'우결' 에릭남-솔라, 거리에서 파격 '버스킹 결혼식'

2016-06-11 00:00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솔라(위 왼쪽)와 에릭남[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에릭남과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거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11일 방송에서 새 커플 에릭남과 솔라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에릭남과 솔라는 각각 턱시도와 순백 드레스를 차려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솔라는 최근 녹화에서 버스킹 결혼식을 열었다고. 두 사람은 웨딩촬영을 직접 하고 식순까지 야무지게 짜는 등 셀프 웨딩마치를 올렸다는 전언이다.

에릭남-솔라의 영화 같은 버스킹 결혼식 현장은 11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