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 전직지원서비스 업무협약
2016-06-09 10:19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와 영암지역 기업 내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전직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퇴직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확보하여 신속히 제2의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숙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불황으로 전남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내 퇴직(예정)자에게 전직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과 아울러 고용변동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직지원프로그램은 기업 내 퇴직(예정)자의 상황을 고려해 4H~18H모듈로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기업 또는 근로자 개인이 직접 신청하고자 할 경우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2-531-5712)로 문의하면 된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5세 이상 중장년층 재직근로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 프로그램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단계별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