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 순천대 명예박사학위 수여
2016-06-07 16:14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이 7일 순천대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조 시장의 이번 명예박사학위는 순천은 물론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과 순천만국가정원 지정 등 순천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00세 시대 가장 중요한 도시 경쟁력은 교육과 문화로 평생학습에 남다른 열의를 가진 조 시장은 지난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전국 최초로 국(局) 단위 평생학습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여기에 전국 제1호 기적의 도서관을 유치 대한민국 도서관 문화를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우리나라에 없는 그림책 도서관을 개관해 아이들에게 무한한 꿈과 상상을 갖게 하는 등 기적의 도서관으로부터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5전남도교육상, 2014목민자치대상 수상, 2015전국 공무원이 뽑은 CEO상 수상,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살기 좋은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3회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