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김범수-이특, '너목보' 원조 MC 또 뭉쳤다 '오싹+폭소 티저'
2016-06-07 11:0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유세윤, 김범수, 이특이 다시 뭉친다.
Mnet'은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MC로 유세윤, 김범수, 이특이 낙점됐다고 7일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출연자가 얼굴만 보고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라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출을 맡은 이선영 PD는 "두 시즌 동안 호흡을 맞춘 유세윤, 김범수, 이특 등 세 명의 MC는 이번 티저 촬영 때부터 대단한 호흡을 보여줬다"며 "호흡이 척척 맞아 20분 남짓한 짧은 시간 만에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3'는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