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너목보' 출신 황치열과 OST 부르고파"
2016-06-30 15:40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너의 목소리가 보여3'의 MC 이특이 프로그램이 낳은 최고의 스타 황치열에 대해 언급했다.
이특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이하 '너목보3') 기자 간담회에서 "'너목보'가 낳은 최고의 스타가 황치열"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이후 황치열에게 축하한다고 연락을 한 일이 있다"며 "그때 황치열이 '곧 생일이네요. 지금은 이거 밖에 못 드리지만 나중에 돈 벌어서 더 좋은 거 선물하겠다'며 내게 피자 쿠폰을 줬다. 그런데 이제 중국에서 큰 스타가 됐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이 MC를 맡은 '너목보3'는 이날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