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조재현-이일화-서이숙, 카리스마 3인방의 촬영 현장 분위기는?
2016-06-07 07:0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마스터-국수의 신’의 무게중심을 꽉 잡아가고 있는 조재현, 이일화, 서이숙의 실제 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떨까?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궁중전통 국수집 궁락원의 실세로 활약하며 극에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는 조재현(김길도 분), 이일화(고강숙 분), 서이숙(설미자 분)은 서로를 향해 웃고 있지만 그 속엔 칼을 숨기고 있어 매 회 보기만 해도 살 떨리는 장면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하지만 극 중 모습과는 180도 다르게 세 사람은 촬영장에서 늘 서로를 배려하고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여기에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많은 이일화와 서이숙 역시 함께 투 샷으로 잡히는 씬이 있을 때면 높이를 맞추기 위해 한 사람이 하이힐을 벗는 등 섬세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관록의 연기는 기본이며 현장에서의 매너와 센스까지 두루 갖춘 명품 배우들의 활약 덕분에 ‘마스터-국수의 신’이 더욱 빛날 수 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에 극의 탄탄한 기둥 역할을 해내는 세 사람이 이끌어갈 더욱 짙어질 흡입력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