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몬스터' '럭키 원'으로 더블 타이틀곡 선정…'럭키 원' 콘셉트 개별 포토 공개

2016-06-02 09:24

위에서부터 엑소 (수호-시우민-찬열-첸-카이)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컴백을 선언한 그룹 엑소가 상반된 매력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올 여름 가요계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엑소는 오는 9일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 곡 ‘Monster’(몬스터)와 ‘Lucky One’(럭키 원)으로 가요계 평정에 나서 엑소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해온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타이틀 곡 ‘Monster’는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함께 작업, 날카로운 드럼과 어두우면서도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직설적으로 뱉어내는 가사가 음악과 완벽히 어우러져 듣는 이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Lucky One’은 펑키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디스코 템포의 조화가 귀를 즐겁게 하는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운명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남자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담아 눈길을 끈다.

또한 금일(2일) 공식 홈페이지,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 SM의 각종 채널에는 ‘Lucky One’ 콘셉트로 변신한 엑소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게재, 정규 3집 EX’ACT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의 정규 3집 EX’ACT는 9일 온,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에서부터 엑소 (디오-레이-백현-세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