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82회’서준영,박하나에 이혼통보!이유리,송종호 앞에서 혼인신고서 찢어
2016-05-26 20:35
이 날 천상의 약속에서 강태준은 장세진에게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며 "나 네 옆에 있는 게 행복하지가 않아"라고 말했다. 박유경(김혜리 분)의 도를 넘는 멸시와 악행을 당하고 본 강태준은 이나연(이유리 분)을 버린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알았다.
강태준은 장경완(이종원 분)이 이나연이 장경완의 친딸임을 알게 됐음도 알았다. 강태준은 이나연을 불러내 “너와 장세진은 이복자매이니 박휘경은 너에게도 삼촌이야”라며 “너와 박휘경 절대로 안 돼”라고 말했다.
이나연은 “그것은 나도 알아”라고 말했다. 강태준은 “우리 다시 시작하자. 같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나연도 박휘경 앞에서 박휘경이 신고하려 작성한 혼인신고서를 찢었다. 이에 박휘경은 “지금 뭐하는 거에요?”라고 소리쳤다. 박휘경은 이나연이 입원했던 병원을 조사해 박유경이 이나연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것을 직감했다.
박휘경은 박유경에게 “이나연이 왜 입원했을까요?”라고 추궁했다. 박유경은 “강태준이 더 잘 알겠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