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외식조리과, 각종 요리대회 두각
2016-05-26 10:48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가 ‘2016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 및 ‘2016 삼삼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보건복지부장관상, 식약처장상 등을 대거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19일~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각각 치러진 두 대회에는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국내 유명 호텔조리사 및 일반인, 대학생 등 5000여명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 전시 및 라이브 부문에 참가한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 2학년 이지선 외 57명의 학생은 금14, 은5, 동38 등을 수상, 6년 연속 본 대회에서 대학과 학과의 이름을 드높였다.
또 청소년, 어린이, 노인대상 주 요리 3가지를 통해 경연을 벌인 ‘2016 삼삼한요리경연대회’ 정규대회부문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5,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5, 은상20, 동상15 등 대회에 참가한 50명이 전원수상하는 실적을 거둬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