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운 환절기…소아 천식 초기증상, 초기에 치료해야
2016-05-26 07:3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최근 잘못된 생활습관과 외부 유해환경의 증가로 천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기침을 동반하고 폐 속의 기관지가 예민해지는 천식은 심할 경우 흡입기를 필요로 하며, 소아 천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초기 증상이 발견됐을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발전해 호흡 곤란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초기증상과 원인을 잘 알아두고 초기에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 천식을 비롯해 천식의 초기 증상으로는 마른기침이 계속되고 가래가 생기는 것으로 먼지에 노출 시 가슴 답답함과 함께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다. 심할 경우 천식 발작을 일으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럴 경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몸 상태를 진단받고, 폐렴 등으로 번질 수 있는 만성 기관지염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