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슈키라' 스페셜 DJ 강인 대체자, 오늘(24일) 비투비 서은광-이창섭으로 결정"
2016-05-24 18:2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음주 사고를 낸 슈퍼주니어 강인이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 출연이 취소된 가운데, 대체 DJ로 비투비 은광과 창섭이 결정됐다.
24일 오후 KBS 라디오국 관계자는 "오늘(24일) '슈키라' 스페셜 DJ는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창섭으로 결정됐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음주 사고로 출연 취소된 강인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앞서 강인은 이날 새벽 2시경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강인은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분간 연예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