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숙련기술 분야의 사회적으로 성공한 CEO를 발굴해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하는 행사가 추진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전문계고등학교 또는 직업전문학교를 졸업 후 산업현장 실무에 10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숙련기술인 중 지역사회에 기여도가 크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술인을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매월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정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표창과 함께 은 150돈 상당의 기념패와 현판수여, 일간지 기획보도, 수기집, 기업 및 기능한국인 동영상 지원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대상 후보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분야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검증을 실시해 현재까지 모두 108명을 선정하였다.

산업인력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아직까지 대상후보에 강원 지역의 선정자가 없어 아쉽다면서 강원지역 숙련 기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기능한국인 후보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면 되며 기타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산업인력관리공단 강원지사 직업능력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