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 26일 업무협약식 및 세미나 개최

2016-05-24 16:14
주거복지 서비스 회사와 임차인 연결 업무협약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는 26일 오후 4시 대치동 푸르지오밸리에서 주거복지 서비스 업무협약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사 18개사(라이프테크, 우리레오PMC, 코오롱LSI, KD리빙, 신영에셋, 맥서브, 푸르지오서비스, 백상건설, 유탑디앤씨, 글로벌PMC, 에이치와이코퍼레이션, 휴먼터치, 비씨인베스트먼트, H프라퍼티부동산중개법인, 젠스타, 고신, 롯데자산개발, 예스콘에스디)와 주거복지서비스 협력사(KB국민카드, 그린카, 옐로우캡, SK브로드밴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주택임대관리 제도 및 관리기법의 개선향상 추구, 임대인 및 임차인의 투명한 시장환경 제공과 이해관계 조절, 주택임대관리업의 육성, 발전과 회원의 권익보호 도모 등을 설립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협회는 임차인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이사, 통신, 차량, 카드결제 등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와 이용자(임차인)을 서로 연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향후 다른 분야의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사와도 업무협약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택임대관리업의 동향과 발전방안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선진 기법의 일본을 분석하여 국내의 상황과 비교하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청년주택)등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