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곡2동 5월 국토대청결 운동 펼쳐

2016-05-24 16:06

[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원곡2동(동장 유진숙)이 23일 관내 주요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5월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직능단체,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보성사거리, 라성안길 등 평소 쓰레기 무단 투기가 일어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민들은 2개 조로 나누어 불법 현수막과 쓰레기 등을 청소했고, ‘숲의 도시 안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화단, 꽃 박스 등에 있는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유진숙 원곡2동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의 인식변화와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국토대청결 운동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