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에서 야생초화와 함께 힐링 산책하세요
2016-05-24 10:01
1만7천여㎡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개화, 공원 전체에 야생초화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요즘 인천대공원에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이 개화를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눈을 호강시키고 있다.
인천대공원에서는 지난해 10월 만의골 및 장수천 경관단지 1만7천여㎡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종자를 파종했으며, 5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해서 6월까지 화사한 꽃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꽃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양귀비처럼 예쁘고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으로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다. 공원에 식재되어 있는 양귀비는 개양귀비로 마약 성분은 없다.
아울러, 공원 정문 꽃 원형화단, 꽃의 바다 및 야생초화원은 물론 공원 녹지대까지 다양한 야생초화가 심어져 있어 공원 입구부터 나갈 때까지 아름다운 꽃들과 초화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