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자산 매각 로드쇼 예정
2016-05-24 14:02
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브라질 정부가 사상 최고 수준인 재정 적자 감축을 위해 국영 기업들의 자산 매각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로이터는 브라질 정부가 7월 중순 자산 매각을 위한 로드쇼를 뉴욕 런던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드쇼의 구체적인 일정이나 매각 대상 자산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테메르 권한대행의 측근들은 정부가 공공 적자를 줄이기 위해 일련의 긴축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