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5월 23일 인천가족공원 장사홍보관에서 간부직원의 청렴 리더십 함양 및 솔선수범을 위한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단 간부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서 낭독 및 서약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위로부터의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실시된 청렴교육은 청렴윤리교육센터 WAR 대표인 박연정 강사가 ‘청렴한 조직을 이끄는 클린 리더십’이란 주제로 청렴 마인드 정착, 청렴 책임론 등 조직의 리더로서 필요한 청렴역량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간부직원은 조직에서 영향력을 많이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소명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공단을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직원과 소통하고 교감해 조직 내 잘못된 관행이 있다면 개선하고, 부패가 발 붙일 수 없도록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