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 ‘힐링 플랫폼’ 역할 톡톡
2016-05-23 09:01
2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약 5주간에 걸쳐 시행된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은 공식 웹사이트 방문객 누적 수 116만여 명, 캠페인 광고 영상 조회 누적 수 2000만여 회를 돌파하는 등 많은 고객의 참여를 끌어내 ‘힐링 플랫폼(Healing Platform)’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5만여 명이 넘는 참여 고객들은 ‘토닥토닥’하는 영상 및 사진을 원하는 상대방에게 전송했다. 참여 고객들의 대다수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직접 촬영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여행지의 생생한 풍경 △맛있는 음식 △반려동물 등 힐링이 되는 다양한 영상 및 사진을 활용한 고객도 다수 있었다.
또 참여 고객들은 가족·친구·연인 등 지인에게 마음을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수험생, 취업준비생, 국가고시 준비생 등 자신이 속해있는 그룹을 응원하기도 해 같은 처지에 있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번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은 18세부터 34세까지의 고객 참여율이 특히 높았다.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한 116만여 명 가운데 75% 이상이 해당 연령대(총 방문자 중 18세~24세 51%, 25~34세 24%)였으며, 인기 웹툰 작가 강무선 씨가 선보인 웹툰 ‘신(新)토닥토닥뎐’은 조회 수 140만여 회를 돌파했다.
아울러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응원이 담긴 ‘토닥토닥 라이브’ 영상들은 공개 즉시 네이버 TV 캐스트 실시간 순위 1~5위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를 모았다. 네이버 TV 캐스트 순위권에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기업의 광고 영상이 오르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캠페인 기간 영상, 웹툰 등 다채로운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공한 것이 젊은층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며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이 단순히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가 아닌 소비자가 재미를 느껴 직접 찾아보는 콘텐츠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와 소재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반영한 캠페인을 기획해, 단순히 물리적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연결’의 가치를 지속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