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8회 극적인 동점 스리런 홈런 2016-05-21 20:54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정근우(한화 이글스)가 패색이 짙던 8회에 결정적인 스리런 홈런을 쳐냈다. 21일 대전 kt위즈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정근우는 4-7로 뒤진 8회 2사 1,2루에서 고영표를 상대로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몸쪽 높게 들어온 변화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동점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6호. 관련기사 ‘대타 결승타’ 이대호 “빠른 공 기다렸다” ‘6호 홈런’ 이대호, 대타 결승타+3타점 여자배구,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쾌거 ball@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