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5 정부3.0 성과보고회 열려

2016-05-21 09:28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9일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정부3.0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시가 지난해 정부3.0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한 것 관련, 그간의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황규학 책기획과장은 안전도시에 기여하고 있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 서비스, 이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도요금 분쟁을 원스톱으로 정산하는 ▴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정부3.0 추진과제로 ▴사람중심 인문도시 조성과 ▴창조경제융합센터 운영을 소개하며 제2의 안양부흥의 핵심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뜻도 전달했다.

장헌범 행정자치부 성과관리과장도 안양시가 정부3.0 전국최우수 시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정부와 각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3.0시책을 소개하며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 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을 정부3.0과 연계시켜 지역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생활이 좀더 편리해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