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美 업체에 18억 규모 임상용 의약품 공급"
2016-05-21 00:05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 업체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와 150만 달러(약 17억8000만원) 규모의 플라스미드 임상용 의약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의약품은 다음 달부터 생산에 들어가며, 내년 3월에 공급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DNA(유전자)백신 개발 기업이다. 존슨홉킨스대 의과대학과 협력해 알레르기·암·감염병을 예방할 DNA백신 개발 연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