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 30일까지 신청접수

2016-05-20 10:03

[사진=의왕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다음달 11일부터 열리는 제24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문화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해 새로운 지역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종합예술제의 모집 분야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14개 종목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초·중·고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의왕시에 거주 중인 사람으로 청소년수련관장의 추천을 받은 만 9세~18세 청소년이면 된다. 학교별로 참가신청을 받는데 추천서가 있으면 개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처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다.

내달 11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공연장)와 가온누리터(체육관)에서 벌어지는 경연은 초·중·고등부로 구분돼 열린다. 부문별 최우수 입상자는 2016년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분야별 시상인원은 14개 종목에서 최우수상 39팀(명) 우수상 39팀(명) 장려상 78팀(명) 등 156개 팀이며 최우수 및 우수상 수상자는 의왕시장상을, 장려상 수상자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상을 각각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