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파크 KCC스위첸’ 평균 15대 1, 전 타입 1순위 마감
2016-05-20 08:55
당첨자 발표 5월 26일, 6월 1일~3일 정당 계약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효창4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효창파크 KCC스위첸’ 아파트가 전 타입이 1순위 청약 마감됐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효창파크 KCC스위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98가구 모집(특별공급 24가구 제외)에 1494명이 몰려 평균 15.24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끝냈다. 최고경쟁률은 7가구 모집에 344명이 몰려 49.1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59A㎡ 타입이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효창파크 KCC스위첸은 경의중앙선과 6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효창공원앞역까지 걸어서 2분 내 거리에 이달 개장을 앞둔 경의선 숲길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며 “여기에 현관 워크인 수납공간과 대형 드레스룸 등 우수한 수납시스템과 스위첸 브랜드에 걸맞은 고품격 KCC마감재 등을 사용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효창파크 KCC스위첸은 지하 3층 지상 10~18층 3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99가구며 이 중 122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1일부터 3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174(효창공원앞역 1번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