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선정

2016-05-19 16:49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대진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2013년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까지 더해 4년 연속 국고 지원사업 선정 영예를 안게 됐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이 중심이 되는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등을 통해 대입전형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입전형의 간소화와 중·고등학교와의 연계, 고른기회전형과 학생부 위주 전형의 확대 등을 통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달라진 점은 사업기간을 2년으로 확대해 대학이 고교교육 정상화 지향 입학전형에 있어 보다 연속성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끔 했다는 것이다.

대진대 이시진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본교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교교육 중심의 대입전형을 정착하고, 고교연계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해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