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도서관, 유명 강사 초청 인문학 특강 운영

2016-05-19 12:56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양주시립도서관은「인문학, 도서관에서 꽃피다」라는 테마로 유명 강사를 초청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등의 저자인 혜민스님을 초청 다음달 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혜민스님은 영혼의 멘토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엄마 인문학>의 저자 김경집 작가와, <쏭내관 시리즈>의 저자 송용진 작가, <불멸의 이순신>, <조선마술사> 등 수많은 소설을 발표한 김탁환 작가를 초청해 주제별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지혜와 감성을 채우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1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