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 "GE4 열병합발전소 준공식" 가져

2016-05-19 10:43
- 시간당950t의증기와 250MW의 전기 생산, 연간 1,8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액 예상

▲군장에너지 GE4 열병합발전소 준공식 장면[사진제공=군장에너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장에너지주식회사는군산일반산업단지내에시간당950t의증기와 250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열병합발전소의 건설을 완료하고 2016년 5월 18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금번준공식을가진GE4열병합발전소는지난2013년5월에착공하여5500억원의공사비를투자해약3년간의공사끝에이달18일에완공되었다.

 또한 공사기간동안연간24만명의일자리가창출되어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이후산업단지입주업체들에게저렴한증기를공급해산업경쟁력을유지하도록지원한다.

 약2만평의부지위에CFBC보일러,터빈,열수송시설등을설치한발전소의 준공으로월 평균 약 60만t의 증기와 18만MW의 전기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연간 1,8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액이 예상된다.

 이로서군장에너지는약4만평의부지위에총5기의보일러를갖추고시간당 1800t의증기와400MW의전기를생산할수있는시설을갖추었으며연간 3,500억원이상의매출액이예상된다.

 군장에너지(주)의 박준영 대표이사는 “이번발전소준공이후양질의에너지를더욱쉽게공급할수있게되어수요업체들의경쟁력을강화시키는계기가될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