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재즈 나이트 개최

2016-05-19 09:55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 공공예술 대표작인 오픈스쿨에서 흥겨운 재즈 파티가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오는 5월 20일과 6월 17일 오후 7시 안양 학운공원 오픈스쿨에서 재즈 공연 ‘금요일 밤은 재즈 공연과 함께, 재즈 나이트(Jazz Night)’를 선보인다.

20일에는 ‘뉴올리언즈핫브라더스’, 다음달 17일에는 ‘이예영 어쿠스틱 밴드’가 공연한다.

정통 재즈 밴드 ‘뉴올리언즈핫브라더스’는 트럼펫, 트럼본, 색소폰, 기타, 콘트라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정통 재즈 밴드로, 클래런스 윌리엄스의 Royal Garden Blues 등 유명 재즈곡들을 연주한다.

하모니카 이예영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이예영 어쿠스틱 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팝, 가요, 영화 OST를 다루어 관객들과 소통 할 예정이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며, 관람은 전석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