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16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학교전담 경찰관 특수학급방문 교육지원’실시
2016-05-19 08:54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활성화 기대 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은 18일을 시작으로 간재울초등학교 외 7개교에서 ‘학교전담 경찰관 특수학급방문 교육지원’을 실시한다.
‘학교전담 경찰관 특수학급방문 교육지원’은 장애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방안과 경찰관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하는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이 인권침해 및 인권보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상설모니터단의 ‘경찰관 특수학급 방문 교육’은 교육을 요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인천서부경찰서가 4개교를 지원, 인천계양경찰서가 3개교를 지원한다.
상설모니터단은 관심대상 장애학생의 학교 밖 관리를 위해 경찰서 수사팀과 정보 를 공유하여 장애학생 인권침해 위험 노출을 방지하고 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과장 김응균(성설모니터단 단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학교전담 경찰관 방문지원’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활성화가 기대 된다.”면서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경찰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