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반영구아카데미 국제대회 1등 석권

2016-05-17 15:21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강남반영구화장학원인 ‘센스반영구아카데미’는 4월에 열린 국제 뷰티기능대회에서 1등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100여명의 수료생 및 교육생들이 참가했으며 1등상 외에 국회의원상, 최우수상, 대상 등 모든 전 종목을 석권해 교육기관의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센스반영구아카데미 관계자는 "중국취업연계를 통해 최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주며, 대한민국 반영구화장 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드라마, 영화, 뷰티 등 한류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한국의  ‘눈썹문신’은 중국에서도 붐이 일고 있어 반영구화장 열풍이 대단하다. 심지어 한국으로 반영구기법을 배우러 오는 것은 물론이고, 중국에서 이름을 펼치고 있는 반영구화장 한국 전문가들의 수요가 급증해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기 까지 한다.

최근 모 업체에서 수년간 반영구 수강생을 받고 있던 도중에 문을 닫아, 기존의 수강생들의 수강이 중단된 사태가 일어났다. 반영구 화장을 배우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에서 직접 운영해야 하는 곳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 업체에서는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교육하다 적발돼 문을 닫아 수강생들의 원성을 일으켰다. 이렇게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교육을 받다 중도에 학원이 문을 닫게 되면, 학원비 보상도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류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반영구화장교육기관 선택은 우리 미래의 인재들이 뷰티사업에 발전을 기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현행법상 의료기관이 맞는지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통해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반영구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