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특화 증권사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2016-05-17 14:02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이사,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이사, 신성호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 서종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는 17일 오전 여의도 JW메리어트호텔에서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기특화 증권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증권사는 IBK, 유안타, 유진, KB, 키움, 코리아에셋 등 6곳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주식유통, M&A 및 코넥스시장 활성화 등 모험자본 선순환구조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창업지원 체계구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중기특화 증권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손쉽게 자금조달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