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예보' 전국에 돌풍과 천둥+번개 치는 곳 있어…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
2016-05-15 09:59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 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이에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오후에 서울, 경기와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늦은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국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해안과 산간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내륙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며, 오후에 서해 상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15일 05시부터 16일 24시까지)은 전국(강원동해안, 울릉도, 독도 제외), 서해5도(15일), 북한은 20~70mm(많은 곳 제주도산간 120mm 이상)고 강원동해안, 울릉도, 독도(16일)은 10~30mm 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