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국내 대리점 20곳 ‘2016 그랜드 마스터’ 수상…바르셀로나 방문
2016-05-13 11:04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쉐보레는 국내 최우수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28곳이 GM 해외사업 부문(GM International, 이하 GMI) 내 판매 및 정비 서비스 분야에서 ‘그랜드 마스터(Grandmaste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최우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로 선정된 28곳 관계자를 포함한 GMI 내 관계자 400여명은 지난 12일(현지시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6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에 참석했다.
판매 및 서비스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는 ‘2016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으며,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GMI 사장과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등 글로벌 GM 임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고를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28개 국내 쉐보레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은 배우자와 함께 시상식, 갈라 디너 등의 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전 세계 글로벌 GM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국제 비즈니스 세션 등을 통해 다른 나라 그랜드 마스터들과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랜드 마스터’는 해마다 차량 판매 및 서비스,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 가장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GM의 최우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를 일컫는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될 경우, GM 그룹 내에서 경쟁력 있는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로 인정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