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청년위원회, 2016 청춘순례 경기캠프 공동 개최
2016-05-12 21:14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청춘순례’는 진로, 취업, 일자리 정보와 멘토링이 부족한 지역 청년들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청년위원회가 2013년부터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기캠프’는 게임, IT, 창업을 주제로 △청년 특강 △문화창조 미니박람회 △그룹멘토링 △팀별 미션 순으로 진행한다.
청년 특강은 송인혁 대표(라이프스퀘어)가 ‘청년, 미래를 창조하라’를 주제로 진행하고, 그룹멘토링은 문화예술, IT, 게임, 창업 분야의 멘토 10명이 문화창조융합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미니박람회는 융복합 콘텐츠를 체험(VR, 크로마키 등)할 수 있다.
올해 ‘청춘순례’는 전국 콘텐츠코리아 랩과 함께하며, 경기(5월13일)와 경북(6월3일), 인천(9월23일), 전북(10월7일), 서울(11월4일) 등 총 7회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 중인‘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문화콘텐츠 창작·창업으로 이루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설립됐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대표 프로그램인 창의세미나S, 슈퍼끼어로 등 프로그램은 오는 6월 중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헌용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게임, 융복합 문화콘텐츠 분야는 대표적인 국가 신성장 산업 분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및 창직을 꿈꾸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