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 강남훈 18대 회장 취임…"모빌리티 비전 제시"
2022-10-18 10:49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8일 강남훈 전 민간LNG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제18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자동차회관에서 개최된 회장 취임식에서 “최근 자동차산업은 100년 만의 대변혁기”라며 “AI, 빅데이터, 커넥티드 등 기술발전으로 기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적으로 미래차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급격한 탄소중립 정책과 경직된 노동정책 등이 우리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면 전동화, 자율주행화 등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외투기업 등 국내 투자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국내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회원사의 당면 애로 해소는 물론이고 자동차 업계의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변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도적이고 선제적으로 우리 산업을 이끌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신임 회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시간대 대학원(경제학 박사)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지식경제부 에너지정책관,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강 신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자동차회관에서 개최된 회장 취임식에서 “최근 자동차산업은 100년 만의 대변혁기”라며 “AI, 빅데이터, 커넥티드 등 기술발전으로 기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적으로 미래차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급격한 탄소중립 정책과 경직된 노동정책 등이 우리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면 전동화, 자율주행화 등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외투기업 등 국내 투자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국내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회원사의 당면 애로 해소는 물론이고 자동차 업계의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변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도적이고 선제적으로 우리 산업을 이끌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신임 회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시간대 대학원(경제학 박사)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지식경제부 에너지정책관,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