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CLC(씨엘씨), 막내 권은빈 합류 후 처음으로 입 연다…오늘(12일) V앱 통해 팬들과 소통

2016-05-12 14:21

걸그룹 씨엘씨(CLC)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7인조 완전체로 컴백을 앞둔 걸그룹 씨엘씨(CLC)의 막내 권은빈이 합류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연다.

권은빈은 12일 오후 8시 생방송되는 씨엘씨(CLC)의 네이버 V앱 라이브 ‘웰컴 투 칯(CLC) 채널!’에서 씨엘씨(오승희, 장승연, 최유진, 손, 장예은, 엘키, 권은빈) 기존 멤버들과 함께 합류 이후 근황과 팬들에 대한 안부를 전한다.

권은빈은 엠넷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어여쁜 외모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인물. 당초 씨엘씨 신 멤버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컴백이 예정보다 미뤄지면서 엠넷 ‘프로듀스 101’에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 도장을 찍었다.
 

'프로듀스101' 출신 권은빈, 씨엘씨(CLC) 정식 합류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권은빈은 오는 6월, 오랜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기다리던 씨엘씨로의 공식 컴백을 앞두고 있다. 권은빈의 합류로 비로소 7인조 완전체로 활동을 예고한 씨엘씨는 이번 V앱 라이브에서 멤버 별로 맡고 있는 담당 과일 캐릭터 및 팬클럽 이름을 정하고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소소한 근황을 전하며 본격적인 컴백 시동에 나설 전망이다.

또한 씨엘씨는 이날 데뷔 후 첫 단독 V앱 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해당 채널과 함께 멤버들의 통통튀는 매력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할 예정. 새 멤버 엘키, 권은빈의 본격 합류로 팬들과 적극 교감에 나설 7인조 씨엘씨의 새로운 시작에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한편 씨엘씨 V앱 채널 개설 기념 라이브 ‘웰컴 투 칯(CLC) 채널!’은 12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