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민효린의 '심쿵' 매력…어디까지 알고 있니?

2016-05-12 10:17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영화 '써니'와 빅뱅 멤버 태양의 여자친구로 잘 알려진 민효린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심쿵' 매력을 발산 중입니다.

2011년 '써니'로 얼굴을 알린 민효린은 영화 '오백만불의 사나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 MBC '트리플' Mnet '칠전팔기 구해라'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다 2016년 4월부터 예능프로그램에 첫 고정 출연을 하게 됐는데요. 바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입니다.

민효린은 예능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수다쟁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소탈하면서도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죠?

그동안 민효린은 각종 인터뷰에서 "눈만 했다. 눈은 집었는데 코는 정말 자연산이다"라며 성형 고백을 할 정도로 솔직한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실제로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함께 출연하는 가수 제시는 민효린의 성격에 대해 "너무 성격도 좋고, 얼굴이랑 완전반대다. 얼굴은 예쁜데 성격은 되게 쿨하고, 구수하고, 솔직하다"고 밝히기도 했죠.

또 민효린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소속사 사장님인 가수 박진영과 함께 출연해 태양과의 러브스토리를 거침없이 털어놓는 것은 물론, 9년 전 가수 활동 사실을 밝히며 노래 실력까지 뽐냈습니다.

그녀의 매력은 대체 어디까지일까요? 사람이 맞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