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9개 중점 의무교육 만족도 조사 칭다오 1위
2016-05-11 07:10
21세기교육연구원,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공동으로 2016년 발표한 '중국교육발전보고서(2016)' 청서에 따르면 칭다오시 의무교육 만족도가 1위를 차지했다. 칭다오는 초중학교 의무교육 방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의무교육 만족도 순위는 닝보, 샤먼, 충칭, 톈진 등이 칭다오의 뒤를 이었다.
실제로 칭다오는 의무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해왔다. 지난 해에만 초·중등학교 45곳을 신·증축하고 학교 시설을 현대화했다. 지난해 부족한 교사 3600여명을 충원한 칭다오는 올해엔 추가로 2900여명을 보충할 계획이다.
이번조사는 베이징·상하이·충칭·톈진·하얼빈·창춘·선양·다롄·지난·칭다오·난징·항저우·닝보·샤먼·우한·광저우·선전·청두·시안 등 4개 직할시를 포함해 모두 19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