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노동절 연휴 칭다오 다녀간 관광객 400만명
2016-05-03 14:34
중국 노동절 연휴기간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관광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달 30일부터 2일까지 칭다오를 다녀간 관광객 수가 407만7000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보다 11.2% 늘어난 것이다. 노동절 연휴 창출한 관광수입도 52억9000만 위안(약 9291억원)으로 17.1% 늘었다고 칭다오신문이 3일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칭다오 주요호텔 59곳에 숙박한 관광객이 2만3000명으로 총 4780만3000위안 매출을 벌어들였다. 주요 호텔 평균 숙박률도 5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