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렴·윤리경영위원회’로 청렴·윤리경영 강화

2016-05-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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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은 윤리경영과 반부패·청렴활동의 체계적 연계와 실행력 제고를 위해 ‘청렴·윤리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위원 3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진공은 윤리경영의 심의·의결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한 ‘윤리경영위원회’와 실행기구로 2015년부터 운영한 '클린 SBC 추진단’을 올해 ‘청렴·윤리경영위원회’로 일원화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좌측 넷째)이 청렴윤리경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청렴·윤리경영 계획수립, 추진추체로 ’청렴·윤리경영위원회‘는 중요방침 심의·의결, 윤리헌장 등 규범 제정, 반부패·청렴 취약분야 개선, 청렴문화 확산의 역할을 담당한다.

‘청렴·윤리경영위원회’는 전문성 및 공정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외부위원은 숭실대학교 장범식 부총장, 동국대학교 이영면 교수, 법무법인 한별 최영룡 대표변호사로 윤리경영 및 내부견제, 인사관리, 금융 등의 전문가들로 중진공의 윤리경영 관련 의사결정 전반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