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움 랜섬웨어 방지 '리자드 클라우드 T-Zone' 선보여
2016-05-09 21:46
리자드 클라우드 T-Zone 개념도 [이노티움]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노티움이 '리자드 클라우드 티존(T-Zone)'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여기에는 주 단위로 새롭게 등장하는 신종과 변종 랜섬웨어 침해예방을 위한 '아리트(ARIT)'기술과 외부 침입자로부터 중요문서 해킹방지을 위한 '트러스트존(TrustZone)'기술이 탑재됐다.
'리자드 클라우드 트러스트존'에서는 정책서버에 의해 HDD내 생성된 가상보안드라이브로서 회사와 기관의 중요자료인 개인정보문서, 설계도, 인사자료, 소송자료 등을 AES256으로 암호화해 저장된다.
또 외부에서 노트북을 분실하거나 HDD를 탈거해 다른 시스템에 설치할 경우에 이 영역은 드러나지 않아 자료를 보호한다. 분실 혹은 도난시 정책서버에서 이 트러스트존의 삭제명령을 내리면 보안영역과 데이터가 완전 제거된다.
주요 사용처는 법무법인, 의사, 교수, 기자 등 민감한 개인 정보가 많은 전문직과 비번 저장과 공인인증서 보호가 필요한 금융 이용자와 기밀자료 보호가 필요한 기업, 공공기관, 군, 경찰, 지자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