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움, ‘디크런처 2015’ 출시
2014-11-26 16:4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삭제 혹은 관리해주는 모바일 보안솔루션인 ‘디크런처 (Data Cruncher)’를 26일 출시했다.
이노티움의 ‘디크런처’는 모바일 기기 데이터 파일에 대해 실시간, 스케줄로 자동삭제하거나 필요시 관리자에 의해 즉시 삭제 명령을 내리면 기기의 특정 데이터 혹은 모든 데이터가 복구 불가능하도록 자동으로 삭제돼 기업의 핵심 정보를 지키는 모바일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다.
이형택 대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업에 도입된 업무용 모바일기기의 보안을 위해서 MDM(모바일 기기 관리솔루션)을 구축하였으나, MDM에는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관리 방안이 없어 분실시 정보유출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디크런처는 서버에서 회사 정책 명령에 의해 일괄적으로 복구 불가능하도록 즉시 혹은 스케줄로 완전하게 삭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 앱이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이노티움이 내년 1월에 출시 예정인 엔파우치 모바일DRM과 연동하면 매우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