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축산농가 축분처리 고충 해결 앞장서
2016-05-09 11:42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친환경 비료공급업체와 연계, 축분 처리에 나서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에는 축분 처리 공장이 없어 축분 처리가 오랜 현안이 돼왔다.
2013년부터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업체와 유기적 협의체를 구성, 축산농가 축분을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분 처리가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상생, 자원 순환형 유기농업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