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 SBS ‘딴따라’ 속 사차원 엉뚱 캐릭터 인상적인 첫 등장
2016-05-06 14:42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엘조(서재훈 역)는 열정적으로 드럼을 치는 모습과 순진한 마마보이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엘조는 극중 지성(신석호 역)이 ‘딴따라’ 밴드의 멤버로 캐스팅 할 정도로 수준급의 드럼연주 실력에 놀라움을 안겨줬다.
특히 엄마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책 좀 사러 왔다 지금 집으로 간다” 라고 거짓말을 하며 허겁지겁 뛰어 나가는 순수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엘조의 반전 캐릭터 매력에 푹 빠진 반응을 보였다.
엘조의 첫 등장에 누리꾼들은 “드럼 칠 때 완전 섹시하다”, “마마보이라니 귀여워 말 잘 듣는 아들이네”, “다 좋대 엉뚱해서 더 매력 있음”, “음악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캐릭터 취향저격이다”, “총총 뛰어가는 모습도 귀엽다”, “서재훈 연기가 딱 엘조랑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틴탑 엘조가 서울대생 천재 드러머 서재훈 역으로 등장하는 SBS 드라마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