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가 온다…'무한도전' 대표 콩트 7일 방송
2016-05-04 14:10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무한상사'가 돌아온다.
MBC는 7일 오후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콩트 '무한상사' 편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입사한 황광희 신입의 첫 등장과 팀원들의 결원으로 연일 진행된 야근에 불만이 커진 '무한상사'의 속내, 직원들과 유부장의 대립이 전파를 탈 예정.
'무한상사'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 위해 tvN '시그널', SBS '유령', '싸인' 등을 집필한 스릴러 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 부부가 손을 잡았다.
대본 작업에 앞서 연기력 평가를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멤버들은 분노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펼친다.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의 거침 없는 평가가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