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편될 인천시내버스노선 최종안 모습 드러내
2016-05-04 11:21
개편율52%,존치노선100개 , 변경88개 ,신설14개 , 폐선27개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오는7월 전면 개편돼 시행될 인천시내버스노선의 최종안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의 총215개노선에서 202개로 줄어든 가운데 개편율은 52%로 △존치노선100개 △변경88개 △신설14개 △폐선27개등이 주요골자이다.
인천시는 이번 개편의 내용에 대해 △신도심노선확충 △신·원도심 이동편의 향상 △교외지역 교통서비스 강화등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관계자는 이번 개편안으로 노선체계 중복도는 21%,굴곡도는 10.7%가 개선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로인해 평균배차간격은 3분이 단축되고,노선당 운행대수는 0.7대가 늘어나 평균통행시간이 8분정도 줄어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설노선(14개)
△6-3번=송도국제도시 순환 △43번=서구~부평구 △43-1,43-2번=서구 신 원도심 △68번=경인선 주안역~남동구 논현동 △81,82번=서구~송도 △83,84번=영종하늘도시~청라국제도시 △203번=영종도 △523-1번=경인선 주안역~남동구 장수동 △536-1번=인천종합터미널~장수동 △572번=부평구순환 △700-2번= 강화~서구
▶폐선노선(27개)
△7-1번 △13-1,13-2번 △17번 △21-1번 △25번 △29번 △41번 △41-1번 △42-1번 △75번 △77번 △77-1,77-2번 △201번 △700번 △순환43번 △순환81번 △순환82번 △525번 △552번 △559번 △563번 △568번 △589번 △596번 △740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