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중회, 김형오 前 국회의장 초청 조찬강연 개최

2016-05-04 09:59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민남규, 이하 자중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형오 전 국회의장 초청 조찬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중회 조찬강연은 중소기업인이 가져야 할 경제, 경영,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트렌드를 제공해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지도자의 길”을 주제로 중소기업 CEO들이 지녀야할 혜안을 모색하고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 전 의장은 “제2의 외환위기라 할 만큼 대한민국의 경제 환경과 정치 환경은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런 때일수록 중소기업 대표들은 비전과 소통 능력, 열린 마음과 포용력을 갖추고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중회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업종간의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여 모범적인 기업인상을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