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인 "유일하게 어려워하는 두 여자 ★, 보아-다나"

2016-05-03 09:03

'라디오스타'에 이승철, 용감한 형제, 강인, 다나(위부터 시계방향)가 출연한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다나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강인은 이승철, 용감한 형제, 다나와 함께 출연한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고수하는 이승철과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용감한 형제, 바른 생각을 탑재한 센 언니 다나, 슈퍼주니어의 우여곡절 담당 강인은 저마다 센 입담을 뽐내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할 예정.

그런 가운데 강인은 함께 출연한 다나 옆에서 순한 양이 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내가 유일하게 진짜 어려워하는 두 여성이 있다. 보아와 다나"라고 털어놨다.

이날 MC 규현은 이승철에게 "대학 입시할 때 선배 노래로 했다. '열을 세어 보아요'"라고 말한 뒤 이승철과 즉석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노래 호흡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승철, 용감한 형제, 다나, 강인 등 당렬한 임팩트를 가진 스타들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