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소극장 콘서트 '봄에' 성공적 마무리
2016-05-02 15:14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감성 R&B 보컬그룹 소울스타가 따뜻한 감성으로 봄을 수놓았다.
소울스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봄에'를 진행했다.
'봄에'는 지난해 '완전체'로는 약 4년 만에 개최한 소극장 콘서트 '가을에'와 지난 1월 진행한 '겨울에'에 이어 다시 한 번 개최된 콘서트다. 봄소풍을 콘셉트로 잡아 무대를 꾸몄다.
게스트들의 무대 역시 흥미를 더했다. 콘서트 첫 날인 지난달 30일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후배인 보이그룹 하이포가 등장했다. 또 1일에는 피에스타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울스타는 또 관객들을 위한 깜짝 보물찾기 이벤트와 객석으로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소울스타는 지난 2005년에 데뷔해 빼어난 감성과 가창력 속에 '온리 원 포 미', '잊을래'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R&B 흑인 음악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