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4일까지 ELB·ELS·DLS 4종 판매

2016-05-02 11:21

[사진=동부증권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2일부터 4일까지 원금의 연 2.695%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 등 총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308회 파생결합사채(ELB)’는 신규 및 휴면, 금융상품 최초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번호기준 최대 1억원까지 청약이 가능한 만기 약 1년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 시에도 원금의 최소 연 2.695%이상의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Digital)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이면 2.7296%(약 연 2.700%)의 수익이 지급되고 만기평가 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인 경우에도 2.7245% (약 연 2.695%)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724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4,8,12개월), 83%(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5.82%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7.46%(연 5.82%)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동부증권은 코스피200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7.00%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WTI 최근월 선물과 브렌트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7.00%의 수익을 지급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같은 기간 동안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