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전통주 업체에 양조용 효모·누룩 보급
2016-05-02 06:40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전통주 품질 표준화와 고급화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해 양조용 우수 효모 10종과 누룩 17종을 민간업체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전통주에서 누룩과 효모는 맛과 향을 결정하는 핵심 재료이다. 누룩은 전분을 당분으로 분해하고, 효모는 당분을 알코올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효모와 누룩은 한국식품연구원 홈페이지(www.kfri.re.kr)에서 신청을 받아 선착순 총 50개 업체를 선정해 1년간 무제한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 술의 품질과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고자 영세한 전통주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이 균일한 누룩을 보급한다”며 “민간에서 양조용 효모를 자율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대량생산 공정을 개발해 기술 이전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해 양조용 우수 효모 10종과 누룩 17종을 민간업체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전통주에서 누룩과 효모는 맛과 향을 결정하는 핵심 재료이다. 누룩은 전분을 당분으로 분해하고, 효모는 당분을 알코올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효모와 누룩은 한국식품연구원 홈페이지(www.kfri.re.kr)에서 신청을 받아 선착순 총 50개 업체를 선정해 1년간 무제한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 술의 품질과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고자 영세한 전통주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이 균일한 누룩을 보급한다”며 “민간에서 양조용 효모를 자율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대량생산 공정을 개발해 기술 이전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